30~31일 접수.. 합격자 발표 내달 12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인 김천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정원내 남학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한다. 김천고 행정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학생부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자기소개서 등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에 요구되는 가족관계증명서 학부모확인서 학교장추천서와 지원유형별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김천고 관계자는 사회통합 자격요건 등과 관련해 반드시 담당교사와 사전 상담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신입생의 선발은 자기주도학습전형에 의해 2단계로 실시한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 240점, 출결점수 10점으로 전형별 성적순 면접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회균등 지원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50%를 1단계에서 우선선발한다. 1단계 합격자는 학생부 내신성적표 자소서를 토대로 입학전형위원이 면접을 시행한다. 1단계성적 250점과 면접점수 60점을 합산해 310점 만점 성적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30일부터 31일 오후5시까지다. 김천고 행정실로 입학원서 자소서 학생부 증빙서류를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면접대상자는 내달 1일 오후5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내달 8일 면접시험이 진행되고 12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14일부터 15일 오후5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지난달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김천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1.15대1로 나타났다. 240명 모집에 275명이 지원한 결과다. 248명 모집에 284명이 지원했던 2018학년 경쟁률과 동일하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전국) 1.74대1(모집96명/지원167명), 일반(경북) 0.84대1(86명/72명), 사회통합 0.75대1(48명/36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김천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정원내 남학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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