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2.2대1 '최저', 공예 6.85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3일 오후6시 최종마감하는 2019 서울여대의 정시 마감직전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3일 오후2시 기준 3.37대1로 집계됐다. 679명 모집에 2286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은 707명 정원에 4119명이 지원해 5.83대1을 기록했다. 최저/최고경쟁률은 모두 가군에서 기록 중이다. 정보보호학과가 2.2대1로 최저경쟁률을 공예학과가 6.85대1로 최고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3일 최종마감하는 2019 서울여대의 정시 마감직전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3일 오후2시 기준 3.37대1로 집계됐다. 679명 모집에 2286명이 지원한 결과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가군 일반 '최저' 2.2대1.. '최고' 6.85대1>
가군은 365명 정원에 1111명이 지원해 3.04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정보보호학과다. 25명 정원에 55명이 지원해 2.2대1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아동학과2.31대1(32명/74명) 경영학과2.37대1(41명/97명) 사회복지학과2.39대1(23명/55명) 디지털미디어학과2.39대1(36명/86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공예는 6.85대1(20명/137명)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시각디자인전공3.76대1(17명/64명) 산업디자인학과3.67대1(18명/66명) 식품응용시스템학부3.44대1(45명/155명) 패션산업학과3.43대1(14명/48명) 순이다.

<나군 일반 '최저' 3.75대1.. '최고' 6.12대1>
나군은 73명 정원에 317명이 지원해 4.34대1의 경쟁률이다. 자율전공(자연)이 12명 정원에 45명이 지원해 3.75대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미술은 17명 정원에 104명이 지원, 6.12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다군 일반 '최저' 2.54대1.. '최고' 5.67대1>
다군은 241명 모집에 858명이 지원해 3.5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경제가 24명 모집에 61명 지원으로 2.54대1을 기록해 다군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이어 문헌정보학과2.82대1(11명/31명) 원예생명조경학과3.13대1(30명/94명) 행정학과3.24대1(25명/81명) 영어영문학과3.28대1(25명/82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중어중문이다. 12명 모집에 68명 지원으로 5.67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사학과4.75대1(12명/57명) 기독교학과4.17대1(6명/25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3.95대1(41명/162명) 독어독문학과3.83대1(12명/46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이다.

<추후 전형일정>
접수는 3일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서류제출은 4일까지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열의 경우 가군 산업디자인 공예 시각디자인은 11일 고사를 실시한다. 나군 체육 현대미술은 16일이다. 최초합격자는 비실기 모집단위의 경우 10일 발표하며 예체능계열은 29일 발표한다. 최초합격자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초합격자들의 등록절차가 모두 끝난 후 미등록충원합격 일정이 진행된다. 발표기간은 2월2일부터 2월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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