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외고 2019 1학기 전편입 모집.. 접수 14일부터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과천외고가 2019학년 1학기 전편입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64명으로 일반7명(2학년4명/3학년3명), 사회통합57명(2학년37명/3학년20명)이다. 정원외 일반귀국자녀 9명(1학년7명/3학년2명)도 함께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4일부터 18일 오후4시까지다.

과목별 정원내 모집인원은 2학년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 영어2명 중국어2명이다. 사회통합전형은 영어17명 중국어8명 일본어6명 독일어3명 프랑스어3명이다. 3학년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 영어1명 중국어1명 프랑스어1명을 모집한다. 사회통합전형은 영어9명 일본어3명 중국어3명 독일어3명 프랑스어2명 모집이다. 

지원자는 전편입학원서와 전 가족이 등재된 주민등록등본을 1부씩 제출해야 한다. 국내 재학생은 공통서류에 더해 고교 학교생활기록부와 재학증명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한다. 해외편입생(일반귀국자녀)의 경우 외국학교에서의 수학사항, 자기소개서, 국내최종학교 제적증명서/졸업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외국학교 전 학년 성적증명서 등을 1부씩 제출한다.

전형은 영어성적만을 반영한 학교생활기록부 점수 160점과 자기소개서/면접 40점을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서류 마감후 21일 오전10시부터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2일 오전10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과천외고는 지난해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8명(수시5명/정시3명)을 배출했다. 최근 3년간 꾸준히 8명 이상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는 모습이다. 2017대입 14명(수시10명/정시4명)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한 수시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6대입 서울대 등록자는 8명(수시6명/정시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