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1개 나군6개 미달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3일 오후6시 2019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성균관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은 1.38대1(모집779명/지원1075명)을 기록중이다. 가/나군 모집하는 성대는 가군의 경우 366명 모집에 557명이 지원, 1.52대1을 기록하고 있다. 나군의 경우 413명 모집에 518명이 지원, 1.25대1을 기록하고 있다.

성대의 지난해 정시 경쟁률은 5.72대1(901명/5152명)로 2017학년 5.53대1(921명/5092명)보다 상승했다. 가군은 6.42대1(435명/2792명)로 2017학년 6.3대1(419명/2639명)보다 상승했고, 나군도 5.06대1(466명/2360명)로 2017학년 4.89대1(502명/2453명)보다 상승했다. 성대는 2019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3일 오후3시 마감직전 경쟁률을 발표한다. 최종마감은 오후6시다.

성균관대는 2019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3일 하루 전인 마감전날 2일 오후5시 기준, 7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마감전날 미달 7개>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가군 8개 모집단위, 나군 18개 모집단위 중 현재 7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기록중으로 치열한 눈치작전을 예고하고 있다. 마감전날 미달을 빚고 있는 모집단위는 가군의 경우 전공예약/건설환경공학부 1개다. 20명 모집에 16명이 지원, 0.8대1이다. 나군의 경우 마감전날 6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빚고 있다. 글로벌리더학이 15명 모집에 9명이 지원, 0.6대1이다. 사범대학/교육학이 5명 모집에 3명이 지원, 0.6대1이다. 경영학이 49명 모집에 32명이 지원, 0.65대1이다. 인문과학계열이 100명 모집에 73명이 지원, 0.73대1이다. 의상학이 9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0.78대1을 기록 중이다.

<최고 7대1 건축학>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가군의 경우 글로벌경영학이다. 25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2.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도 10명 모집에 23명이 지원, 2.3대1로 2대1을 넘겼다. 나군의 경우 수시로만 선발하려 했으나 수시이월이 발생해 1명을 모집하는 건축학(5년제) 경쟁률이 가장 높게 형성돼 있다. 7명이 지원, 7대1이다. 스포츠과학이 12명 모집에 40명 지원으로 3.33대1, 미술학/서양화가 19명 모집에 51명이 지원, 2.68대1을 기록 중이다.

<추후 전형일정>
2019정시 성균관대는 3일 오후6시 원서접수 마감 이후 7일까지 해당 전형에 한해 서류를 접수한다. 예체능 실기고사는 미술 1월15일, 디자인 16일, 스포츠과학 17일 실시한다. 미술과 디자인은 인문사회캠(서울)에서, 스포츠과학은 자연과학캠(수원)에서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최초합격자는 29일 오후2시 성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자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는 2월2일부터 14일 오후9시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합격자 등록마감일은 2월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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