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 2.87대1, 치의예 2.12대1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3일 오후5시 2019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연세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1.49대1을 기록 중이다. 1278명 모집에 1899명이 지원한 상태다.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일반계열 53개 모집단위 중 현재 28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기록 중이다.

자연 최상위 선호모집단위인 의예과는 31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현재 2.87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치의예과는 26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2.12대1의 경쟁률이다. 인문 최상위 선호모집단위인 경영은 118명 모집에 209명이 지원해 1.77대1의 경쟁률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1313명 모집에 7005명이 지원해 5.34대1로 2017학년 4.83대1(모집1354명/지원6546명)보다 상승했다. 연세대는 2019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3일 오후2시 마감직전 경쟁률을 발표한다. 최종마감은 오후5시다.

 연세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1.49대1을 기록 중이다. 1278명 모집에 1899명이 지원한 상태다.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일반계열 53개 모집단위 중 현재 28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기록 중이다. /사진=연세대 제공

<일반계열 마감전날 미달 28개.. 국제계열 모두 미달>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미달을 빚고 있는 모집단위는 28개다. 최저경쟁률은 노어노문학과와 중어중문학과가 기록 중이다. 1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0.25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불어불문학과 0.27대1(11명/3명) 영어영문학과 0.3대1(30명/9명) 사회복지학과 0.33대1(9명/3명)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0.42대1(24명/10명) 아동/가족학과(인문) 0.43대1(14명/6명) 교육학부 0.45대1(22명/10명) 문헌정보학과 0.5대1(10명/5명) 식품영양학과(자연) 0.57대1(7명/4명) 사학과 0.58대1(19명/11명) 국어국문학과 0.6대1(15명/9명) 식품영양학과(인문) 0.6대1(5명/3명) 행정학과 0.6대1(30명/18명) 간호학과(자연) 0.61대1(18명/11명) 간호학과(인문) 0.64대1(22명/14명) 독어독문학과 0.64대1(11명/7명) 언론홍보영상학부 0.64대1(14명/9명) 신소재공학부 0.68대1(38명/26명) 건축공학과 0.74대1(19명/14명) 신학과 0.79대1(14명/11명) 실내건축학과(인문) 0.83대1(6명/5명) 사회학과 0.85대1(13명/11명) 의류환경학과(자연) 0.86대1(7명/6명) 경제학부 0.87대1(78명/68명) 도시공학과 0.91대1(11명/10명) 산업공학과 0.92대1(12명/11명) 정치외교학과 0.94대1(32명/30명) 순이다.

국제계열의 모집단위들도 모두 미달인 상태다.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0.4대1(5명/2명) 융합인문사회계열 0.11대1(18명/2명) 융합과학공학계열 0.8대1(5명/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체능계열의 체육교육과는 23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0.78대1, 예능계열 교회음악과 합창지휘(남)는 4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0.75대1로 미달된 상태다. 

<'최고' 의예 2.87대1>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예과다. 31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2.87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심리학과 2.54대1(13명/33명) 글로벌융합공학부 2.4대1(5명/12명) 실내건축학과(자연) 2.14대1(7명/15명) 수학과 2.13대1(15명/32명) 순이다.

<추후 전형일정>
연세대는 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후 실기시험과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체능계열은 15일부터 18일까지 실기시험을 실시하고 18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예능계열은 14일부터 19일까지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국제계열 면접평가는 19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1월29일이다. 합격자는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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