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4명 독일어3명 중국어2명 프랑스어1명 스페인어1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대원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4명 독일어3명 중국어2명 프랑스어1명 스페인어1명 등 11명이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17일 오후4시까지 가능하다. 원서는 인터넷 접수 없이 대원외고에 방문해 직접 제출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소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에 요구되는 고입 사회통합전형 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신입학전형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서류(자소서)와 면접점수를 40점으로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17일 개별 통지한다. 전형일은 다음날인 18일이다. 합격자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원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1.76대1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원서접수 마감과 함께 최종지원 현황을 공개한 대원외고에 따르면 올해 200명 모집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52명이 지원했다. 사회통합은 50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미달을 빚었다. 전공별로는 일반전형 기준 스페인어가 2.03대1(모집40명/지원81명)로 가장 높았다.

대원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4명 독일어3명 중국어2명 프랑스어1명 스페인어1명 등 11명이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17일 오후4시까지 가능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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