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9명 프랑스어5명 독일어3명 중국어2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이화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 9명, 프랑스어 5명, 독일어 3명, 중국어 2명 등 19명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16일과 17일 이틀간 실시한다.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교무실의 입학홍보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2019학년 전기고에 불합격했거나 전기고 미지원자이면서 후기 일반고 배정을 받지 않은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일반전형 대상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소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에 요구되는 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유형별 자격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신입학전형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단계성적 160점과 면접점수 40점을 총점 200점으로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순위에 따른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로 기회균등전형 대상자를 기회균등전형 우선선발 인원만큼 선발한다. 우선선발 인원은 영어 5명, 프랑스어 1명, 독일어 2명, 중국어 2명 등 10명이다. 2단계는 1단계 탈락자와 사회다양성전형 1순위 대상자를 선발한다. 2단계 미충원시 3단계 전형으로 사회다양성전형 2순위 대상자까지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16일과 17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이화외고 교무실의 입학홍보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면접대상자는 내달 17일 오후7시 이후 개별 통보된다. 다음날인 18일 면접이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달21일 오후7시 이후 발표된다. 12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이화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1.44대1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최종지원 현황은 120명 모집에 지원자가 173명이었다. 사회통합은 30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0.37대1로 미달됐다.   

이화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 9명, 프랑스어 5명, 독일어 3명, 중국어 2명 등 19명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16일과 17일 이틀간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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