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1명, 러시아어 2명, 영어 3명, 일본어 2명, 중국어 2명, 프랑스어 5명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대일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독일어 1명, 러시아어 2명, 영어 3명, 일본어 2명, 중국어 2명, 프랑스어 5명이다. 러시아어는 다자녀 자격으로 지원이 불가하다. 정원외로 보훈자자녀 4명과 외국인 20명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월16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대일외고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수험표 자기소개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에 요구되는 고입 사회통합전형 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160점)과 출결(감점)점수를 합산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단계성적(160점)과 면접점수(40점)를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1월17일 오후8시 이후 개별 공지된다. 면접은 18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1일 오후5시 이후 개별 발표된다.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일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1.77대1로 나타났다. 올해 250명 모집에 443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62대1(250명/405명)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2.03대1, 사회통합 0.74대1이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로는 스페인어가 3대1로 가장 높았다. 

대일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일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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