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인문)5.5대1..초등교육 27.5대1'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정시 이화여대 최종경쟁률은 4.39대1(모집768명/지원3373명, 정원내 기준)로 지난해 4.98대1(747명/3721명)에서 소폭 하락했다.

지원인원으로 살펴보면 마감전날 5시 기준 지원자 1178명에서 마감직전 오후5시에는 2935명으로 늘었고, 최종 3373명이 지원해 마무리됐다.

이과 상위권 격전지인 의예(자연)은 3.24대1로 마감했다. 의예(인문)은 5.5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예(자연) 4.13대1, 의예(인문) 5.67대1에서 각각 하락했다. 

이화여대 2019정시경쟁률은 4.39대1로 마감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최고 초등교육과 27.5대1>
수능전형 최고경쟁률은 초등교육과다. 2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27.5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간호학부 14.33대 1(3명/43명) 교육공학과 13대 1(1명/13명) 유아교육과 13대 1(1명/13명) 순으로 10대1을 넘는 경쟁률이었다. 

<최저 의예(자연) 3.24대1>
수능전형 최저경쟁률은 의예(자연)이다. 46명 모집에 149명이 지원해 3.24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계열별 통합선발(인문) 3.36대 1(235명/790명) 계열별 통합선발(자연) 3.87대 1(202명/781명) 의예과(인문) 5.5대 1(6명/33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다. 

<추후 전형일정>
이화여대는 예체능계열에서 실기고사를 실시한 후 전 전형 합격자를 1월21일 발표한다. 등록금은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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