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3명, 나군 9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19한양대 정시 모집인원이 864명으로 확정됐다. 한대는 28일 정시 최종모집인원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이월인원은 총 12명이다. 모집요강상 가군 287명, 나군 565명과 비교해 각각 3명, 9명씩 늘어났다. 정원내 일반전형 모집인원에서 최종 확정된 인원은 가군 290명, 나군 574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가군 모집요강상 262명에서 269명으로, 나군은 523명에서 548명으로 각각 7명, 25명씩 늘어 최종 모집인원은 817명이었다. 2019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가 미충원에 의해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추가선발하게 된 경우는 없다.

2019한양대 정시 모집인원이 864명으로 확정됐다.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이월인원은 총 12명이다. 모집요강상 가군 287명, 나군 565명과 비교해 각각 3명,9명씩 늘어났다. /사진=한양대 제공

<올해 이월 12명.. 지난해 32명>
한양대의 2019수시 미등록인원은 12명이며 가군 3명, 나군 9명이 이월됐다. 가군 7명, 나군 25명으로 총 32명이 이월됐던 지난해보다 20명이 줄었다. 정시 선발 모집단위 중 이월이 일어난 모집단위는 9개다. 가군이 2개, 나군이 7개였다. 가군에서는 연극영화(연기)이월인원2명(요강상14명→실제선발16명) 행정1명(12명→13명)이 있었다. 나군은 교육학2명(7명→9명) 융합전자공2명(36명→38명) 경영(상경)1명(43명→44명) 기계공1명(41명→42명) 사학1명(7명→8명) 원자력공1명(10명→11명) 정책1명(19명→20명) 순이다.

<3년간 수시이월 8명→17명→32명>
지난해 실시한 2018학년 한대 수시이월인원은 가군 7명, 나군 25명으로 총 32명이었다. 상위17개대학 중 가장 적은 인원이다. 융합전자공이 수시에서 2명 더 선발해 마이너스처리되면서 실제 이월인원은 34명이다. 가군에선 신소재공 3명, 수학교육 2명, 미래자동차공 화학공 각 1명의 이월인원이다. 나군에선 교육학 기계공 사학 영문 각 3명, 경제금융 산업공 정책 각 2명, 경영(상경) 교육공학 국문 물리학 사회 원자력공 전기/생체공 정치외교 컴퓨터소프트웨어 각 1명의 이원인원이다.

2017학년 수시이월인원은 가군 5명, 나군 12명으로 총 17명에 불과했다. 가군에선 연극영화(연기) 2명, 생명과학 수학교육 신소재공 각 1명의 이월인원이다. 나군에선 교육학 3명, 기계공 영문 각 2명, 경영(상경) 교육공학 사학 융합전자공 컴퓨터소프트웨어 각 1명의 이월인원이다.

2016학년엔 가군 1명, 나군 7명으로 총 8명에 불과한 수시이월인원이다. 가군에선 관광에서만 1명의 이월인원이 발생했다. 나군에선 국어교육 2명, 건설환경공 기계공 사회 식품영양(자연) 융합전자공 각 1명의 이월인원이다.

<전형일정>
원서접수는 31일부터 1월3일 오후6시까지다. 가군 예능계열 실기고사는 1월6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나군 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월16일 실시한다. 

한대는 가/나군 합격자 발표일정이 다르다. 예능계열 제외 가군일반은 1월14일, 나군일반은 1월28일 발표한다. 같은 날 가군 예능계열과 나군 체능계열 합격자도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7일부터 14일 오후9시까지 이어진다. 충원합격자는 15일 오후4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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