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자연) 5.71대 1 한의예(인문) 8.78대1 치의예5.04대1..보컬 89.33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정시 경희대 최종경쟁률은 6.12대1(모집1429명/지원8747명, 정원내 기준)로 지난해 5.93대1(1489명/8824명)에서 상승했다.

지원인원으로 살펴보면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지원자 2494명에서 마감직전 3일 오후2시에는 5278명으로 늘었고, 최종 8747명이 지원해 마무리됐다.

상위권 격전지 의예과는 7.33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 8.35대1에서 상승했다. 치의예과는 5.04대1로, 지난해 5.82대1에서 하락했다. 

경희대가 2019정시경쟁률을 6.12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 5.93대1보다 상승한 수치다. /사진=경희대 제공

<가군 수능100% 최고 한의예(인문) 8.78대1>
서울캠에서 모집하는 가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한의예(인문)이다. 9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8.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리학과(자연) 8.67대 1(6명/52명) 생물학과 7.91대 1(11명/87명) 물리학과 7.54대 1(13명/98명) 간호학과(자연) 7.43대 1(14명/104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최저경쟁률은 경영학과다. 77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해 4.25대1의 경쟁률이다. 사학과 4.38대 1(8명/35명) Hospitality경영학부 4.47대 1(32명/143명) 응용영어통번역학과 4.5대 1(10명/45명) 회계/세무학과 4.53대 1(19명/86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나군 수능100% 최고 우주과학과 9.43대1>
나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우주과학과다. 7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9.43대1의 경쟁률이다. 환경조경디자인학과 8.5대 1(4명/34명)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 8대 1(5명/40명) 디지털콘텐츠학과 7.5대 1(2명/15명) 의류디자인학과 7.5대 1(10명/75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최저경쟁률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다. 21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3.62대1의 경쟁률이다. 국제학과 3.72대 1(32명/119명) 생체의공학과 3.73대 1(11명/41명) 응용화학과 4.06대 1(17명/69명) 러시아어학과 4.14대 1(14명/58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추후 전형일정>
경희대는 별도의 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수능100%전형의 경우 1월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실기를 포함하는 예체능은 1월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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