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연세대는 원주캠퍼스 LINC+사업단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수행한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 결과보고회 및 기술이전체결식을 21일 연세대 원주캠퍼스 산학관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연세대 원주캠 LINC+사업단과 기업 간의 기술이전 체결식에서는 12개의 과제 중 5개의 과제에 대해 체결이 진행됐다. 기술이전체결 연구책임자와 기업은 ▲의공학부 신태민 교수(무선통신 기반의 광센서를 이용한 수액 투여 관리 시스템) - 라이튼테크놀로지 송문 대표 ▲의공학부 이용흠 교수(혈액투석 정화기의 혈액 이온화 및 점성/연전 현상 개선을 위한 교번 자기장 발생 장치 개발) - 보우텍 진호 대표 ▲디자인예술학부 채승진 교수(연세형 카누 디자인 개발) - 스페이스원 박종선 대표 ▲패키징학과 서종철 교수(이산화염소(CIO2)의 안정적 살균 및 신선식품 선도유지를 위한 레이저 가공기술을 활용한 통기량 조절 포장재 개발) - 더블유비지 이활종 대표 ▲임상병리학과 이기종 교수(멸균확인용 포자의 고효율 생성 기술 개발) - 위그린 이며 나머지 7개 과제는 추후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산학공동기술(지식) 개발과제 결과보고회와 기술이전체결식을 통해 관련 지역산업 발전은 물론 관련 기업을 양성하고 산학협력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세대 원주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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