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현대미디어 계열의 드라마 채널 CHING(채널칭)이 24일 화제의 중국 드라마 '운석전'을 첫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석전'은 2015년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자 현재 속편을 연재중인 '천재소독비'를 원작으로 한 고전 드라마다. 태의(어의)의 딸 한운석이 약초를 캐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진왕 용비야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중국 인기 걸그룹 SNH48 멤버 쥐징이가 한운석 역에 캐스팅되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쥐징이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아 걸그룹 센터로 발탁, '4천년에 한 번 나온다는 미녀'라는 의미인 '4천년 돌'이라 불린다.

'운석전'에서는 태의의 딸로 태어나 어머니를 찾기 위해 진왕 용비야와 정략 결혼을 하지만, 점차 그를 사랑하게 되는 역할을 맡았다.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한운석 역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뛰어난 노래 솜씨로 주제가도 직접 부른다.

또한 국내의 중드 열풍을 일으킨 '랑야방'의 소년 임수로 알려진 장철한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쥐징이와 호흡을 맞춘다. '반숙전기', '신조협려2014' 등에 출연하였으며 신세대 남자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장철한은 '운석전'에서 왕조의 원한을 감춘 채 살아가는 내유외강의 진왕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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