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내달 16일, 2차 내달 25일.. 학교별 신청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가톨릭대가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체험을 실시한다. 가톨릭대 입학처는 내달 16일과 26일 성심교정 컨퍼런스룸에서 학종 모의체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2차 120명씩 고교생 2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26일까지 개별 고교에서 참가자 추천 공문을 발송하는 방식이다. 

학종 모의신청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한다. 사교육 없이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진학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모의면접과 함께 자소서/면접 준비 특강, 전공소개 강의, 대학생활 멘토링, 학종 멘토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6일까지다. 개별 고교에서 참가자 추천 공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신청한다. 학교당 추천인원은 최대 4명이다. 1,2차 중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7일 개별 통지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가톨릭대 입학처를 통한다. 

가톨릭대는 2020대입에서 학종 비중을 확대한다. 가톨릭대 2020전형계획에 따르면 올해 732명에서 내년 815명으로 늘린다. 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 △가톨릭지도자추천 △학교장추천 △고른기회 등으로 나뉜다. 모집규모가 가장 큰 잠재능력우수자는 1단계 서류종합평가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가톨릭대 입학처는 내달 16일과 26일 1,2차에 걸쳐 가톨릭대 성심교장 컨퍼런스룸에서 학종 모의체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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