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동대는 18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국제화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위원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동대 이종규 글로벌캠퍼스 총장과 이강훈 고성군 번영회장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이성록 고성군 토성면장, 이동환 토성면 번영회장, 김승래 토성면 이장협의회장, 최은수 토성면 민박협회 총무 등이 위원을 맡았다.

경동대 글로벌캠퍼스 국제화협력위원회는 고성군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발족됐다. 발족식에서 이종규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효율적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 및 사회가 공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훈 위원장은 "고성/속초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경제활성화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글로벌캠퍼스에는 현재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 국에서 온 48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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