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박람회 4회 참여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단국대가 2019학년 정시상담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단국대는 대입상담 박람회를 통해 정시상담을 진행한다. 22일과 23일 이틀간 모두 4차례의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2019정시 입학설명회도 28일 실시한다. 

단국대는 22일 오전11시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대입상담박람회’와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실시하는 ‘대학공동 진로진학 박람회’에 참여한다. 같은 날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정시모집/진로진학 상담박람회’에도 참여해 설명회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10시에는 설명회, 오후1시에는 상담이 진행된다. 23일 오전11시에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대입상담박람회에도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한다. 

단국대가 2019학년 정시상담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단국대는 대입상담 박람회를 통해 정시상담을 진행한다. 22일과 23일 이틀간 모두 4차례의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단국대 제공

<2019단국대 정시, 나군 천안 위주 축소>
단국대의 2019정시 모집인원은 1622명으로 작년 1789명보다 167명 줄었다. 모집인원은 나군 천안 위주로 축소됐다. 올해 총 167명 축소 가운데, 가군49명(죽전14명 천안35명) 나군104명(죽전55명 천안49명) 다군14명(죽전31명 천안45명) 감축분이다. 가군죽전의 감축분은 올해 음악계열 대폭축소에서 기인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튜바 타악기 등이 올해 선발하지 않는다. 특수교육은 작년 다군 모집에서 올해 가군으로 이동했다. 천안에서 대부분 모집단위에 감축이 일어났다. 간호는 8명이나 줄였고, 심리치료도 6명 줄였다. 녹지조경이 5명 줄였고, 사회복지 식품영양 미생물 신소재 산업 에너지 식량생명 환경원예가 각 4명 줄였다.

<원서접수 내년 1월3일까지>
2019단국대정시 원서접수는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실기를 적용하지 않는 수능위주 모집단위에 대해 1월16일 실시한다. 1월중순 실기고사를 거쳐 실기위주 체육교육 해병대군사 스포츠과학대학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29일 실시한다. 등록을 1월30일부터 2월1일 오후4시까지 진행하고, 추가합격자를 1차 2월7일 저녁10시, 2차 2월8일 저녁10시 발표한 후 추가충원을 14일 저녁9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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