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대는 항공서비스학과가 3월 20일부터 두 학기에 걸쳐 항공기내 위급상황 대응술 프로그램(국가공인 합기도 1단증 취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 정보통신관 지하 검도실에서 진행된 수업은 낙법, 호신술, 체포술, 자유대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11월 19일 승단시험을 통해 수업에 참여한 재학생 모두 국가공인 합기도 1단증을 취득하였고, 12월 12일에 착띠식이 이뤄졌다. 다양한 호신술을 배운 재학생들은 “훗날 객실승무원이 되어 기내난동으로부터 승객 및 승무원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기도 승단심사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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