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는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제작한 웹드라마 3편, 다큐멘터리 1편이 문체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케이블 PP인 KTV에서 방송된다고 17일 밝혔다. 

올 여름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mook 드라마 ‘적벽 붉게 물들다’와 ‘추련’ 그리고 작년 여름에 제작한 ‘로드 다큐-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길을 가다’ 와 웹드라마‘문고리’등 4편이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일반인, 대학생이 만든 영상을 편성 지원함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KTV 편성 정책의 일환으로 호남대 학생들의 작품이 첫 번째로 편성됐다. 

신문방송학과 영상반(지도교수 이연수) 학생들은 영상제작 창의 능력을 기르고 방송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 동안 여름방학을 이용, 웹 드라마를 제작해 왔다. 그 결과 작년 10월에는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길을 가다'가 kbc에서 방송됐으며, 올해 9월에는 mook 드라마 두 편이 광주mbc에서 방송된 바 있다.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사진=호남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