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정시특집] ‘창업 강한 충청 대표 사립대’ 한남대 427명 모집.. 인원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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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특집] ‘창업 강한 충청 대표 사립대’ 한남대 427명 모집.. 인원 ‘대폭 축소’
  • 손수람 기자
  • 승인 2018.1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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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미반영.. ‘모집군별 복수지원’ ‘교차지원’ 가능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남대는 올해 정시 모집인원이 대폭 줄었다. 지난해 860명보다 433명이 감소한 427명을 정원내 가/나군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가군과 나군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같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전공 회화전공 스포츠과학과는 수능40%+실기60%를 반영한다. 나머지 모집단위들은 일반(수능위주)로 수능100%로 선발한다. 수능은 국수탐 영역 중 성적이 높은 2개영역의 백분위점수의 합과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를 더한 결과를 반영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는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모집단위도 없다.

한남대는 현재 7개의 단과대학과 3개의 독립학부가 운영된다. 50개학과(전공)에 휴학생을 포함해 약 1만7000명이 재학 중이다. 특히 학생들이 창업 활성화를 주도하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47개국 256개대학과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해외유학/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지급되는 교내 장학금도 다수 운영되고 있다. 2017학년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받는 전체 수혜자는 재학생의 70%인 8162명이었다. 등록금 전액 수혜자도 33%인 3860명이었다.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연간 430억 원이며, 1인당 약 381만원 수준이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남대는 올해 정시 모집인원이 대폭 줄었다. 지난해 860명보다 433명이 감소한 427명을 정원내 가/나군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가군과 나군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사진=한남대 제공

<모집인원 427명.. 지난해 ‘절반수준’ 축소>
한남대는 올해 정시모집으로 427명 모집한다. 가군230명 나군197명이다. 입학정원은 전년과 동일하지만 정시모집인원은 대폭 감소해 지난해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가군460명 나군400명으로 860명을 모집했었다. 지난해 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로 정시 나군에서 55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컴퓨터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로 나눠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일부 명칭이 변경된 모집단위도 있다. 전자공학과는 전기/전자공학과로, 정치/언론/국방학과는 정치/언론학과로 변경됐다. 실기고사를 진행하는 생활체육과는 올해 스포츠과학과로 모집한다. 

정시 모집인원이 대폭 축소된 만큼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인원이 감소했다. 컴퓨터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로 분리된 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를 제외하고 올해 선발인원이 가장 많이 줄은 모집단위는 법학부와 화공신소재공학과다. 각각 25명씩 감소했다. 법학부는 지난해 35명에서 올해 10명, 화공신소재공학과 지난해 40명에서 올해 15명 모집한다. 경영학과도 지난해 37명에서 23명이 줄은 14명을 선발한다. 영어영문학과(16명 모집)와 행정/경찰학부 행정학전공(10명)도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20명 감소했다.  

현재 모집인원은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원자는 가군과 나군에 각 1회씩 총2회 접수가 가능하다. 동일모집군 내에서는 전형간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자들은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전 모집단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 ‘전년과 동일’>
한남대의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일반전형에서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일반(실기위주) 모집단위는 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전공 회화전공 등 3개다. 수능40%+실기60%를 반영한다. 나머지  일반(수능위주) 모집단위들은 수능100%로 선발한다. 단 실기고사를 치르는 스포츠과학과는 예외다. 일반(실기위주)와 마찬가지로 수능40%+실기60%로 반영한다. 그렇지만 실기고사 성적의 편차가 적어 실질반영비율은 수능이 71%에 달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모집단위는 없다.

수능반영방법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다. 수능활용지표는 백분위다. 의류학전공을 포함한 인문 모집단위들은 국수탐 영역 중 성적이 높은 2개영역의 백분위점수 합과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를 더해 총점 300점으로 전형성적을 산출한다. 탐구는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자유전공학부를 포함한 자연계열과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모집단위들도 반영방법은 같지만 탐구영역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 없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학 응시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다만 수학(가)형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15% 가중치가 있다. 탐구영역은 백분위성적이 가장 좋은 1개과목을 반영한다. 사탐 과탐 직탐 모두 선택 가능하다. 영어영역은 등급별로 백분위점수를 부여한다. 1등급에 100점 만점을 부여하고 2등급96점 3등급89점 4등급81점 5등급73점 6등급53점 7등급33점 8등급13점 9등급0점이다.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는 10점이 부여되고 6등급9점 7등급8점 8등급7점 9등급6점이다.

<원서접수 12월29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원서접수는 29일 오전9시부터 1월3일 오후7시까지다. 서류제출 마감일은 1월9일 오후5시다.

원서접수 후 면접/실기고사가 예정됐다. 일반(실기위주)로 모집하는 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전공 회화전공의 실기고사는 1월9일 오후1시, 일반(수능위주) 스포츠과학과의 실기고사는 11일 오후1시에 진행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의 면접고사는 1월12일 오후1시로 예정됐다.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의 면접고사는 가군 1월10일 오후3시, 나군 15일 오후3시에 실시한다.

합격자발표는 1월25일 오후5시 이후다. 합격자는 1월30일 오전9시부터 2월1일 오후5시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충원합격 통보기간은 2월2일 오전9시부터 14일 오후9시까지다. 충원합격자는 2월15일 오후5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충천권 대표 거점 사립대.. ‘창업활성화’ 캠퍼스 문화>
한남대는 창업 친화적인 캠퍼스 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전국 218개대학을 평가한 ‘2018 매경 대학창업지수’에서 한남대는 전국15위, 대전1위에 올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6년 발표한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보고서’에서 ‘교원창업기업 매출’ 전국 1위와 ‘학생창업지원금’ 전국 6위를 차지했다. 한남대는 창업에 실패하였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학생에게도 ‘창업재도전장학금’을 지급한다.

창업문화 조성과 같은 맥락에서 한남대는 ‘체인지메이커’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회에 대한 공감 나눔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취지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유가치 확산에 앞장서도록 대학차원에서 소셜러닝 서비스러닝을 시행하고 있다. ‘1단과대학 1사회적기업/협동조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남대는 여러 기관들의 재정/경영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올해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제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30개 평가준거를 모두 충족하며 인증을 받았다. 앞서 2015년 제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도 대전/세종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지역 최상위 등급을 차지했다.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지급되는 다양한 교내 장학금도 한남대의 특징이다. 실제로 장학금 지급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7학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재학생 중 약 70%인 8162명이 장학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41%인 4779명은 등록금의 80% 이상, 33%인 3860명은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는다.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연간 430억 원이며, 1인당 약 381만원 수준이다. 등록금도 1년간 평균 718만 원으로 대전지역 사립대의 중간 수준으로 높은 편은 아닌 만큼 학생들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평가다.

신입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한남대는 신입생들에게 기숙사의 60%를 우선 배정한다. 특히 2019학년부터 ‘한남 아너스 프로그램’을 시행해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약 50명을 선발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별도로 4년간 매학기 100만원 학업장려비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해외어학연수와 맞춤형 무료 영어강좌 등 다양한 교육적 지원도 제공된다.

한남대는 특화된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린튼스쿨 글로벌비즈니스전공은 100% 영어로 전공 수업을 진행하는 국제학부다. 학생들은 영국 캠브리지대학 등에서 계절학기를 수강할 수 있다. 인도 홍콩 상하이 하노이 등에서 인턴십과 린튼글로벌챌린지(해외탐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간호학과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100% 국시합격 실적을 보이고 있다. 경찰공무원(순경) 시험에서도 대전/충청권 대학 가운데 입학정원 대비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2006년 대전/충청권 최초의 컨벤션산업학과로 신설된 컨벤션호텔경영학과는 사회요구형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 6회 취업전략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외 인턴십과 산학연계현장실습, 여행항공분야 CRS(항공예약발권프로그램)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2017 대학정보공시기준 취업률은 7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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