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는 시대변화에 따른 대학 대내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를 확정하고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선언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확정된 UI는 군산대학교의 이니셜 위에 둥글게 표현된 라인을 통해 군산대학교의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떠오르는 태양의 이미지와 연결의 이미지로 새로운 비전을 표현하였고, 지평선을 상징화한 라인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군산대학교 학생들의 의미를 담았다.

군산대학교는 새롭게 마련된 UI와 함께 “제8차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교육 선도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사람으로 세상을 잇다 국립 군산대학교”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소개하였다.

새로운 UI는 UI자문 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부 관계자 대상 사전 인터뷰,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 내부 관계자 미팅, 대국민 모바일 선호도 조사, 재학생 및 교직원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등 여러 차례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곽병선 총장은 “현대는 4차 산업혁명이 사회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시기로 융합과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군산대학교의 새로운 UI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이고, 새 UI와 새 비전 선포를 계기로 군산대학교가 고등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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