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세종대는 나노신소재공학과 박혜진(나노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14) 연구팀이 11월 9일 ‘2018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위셋)의 주관으로 공학 분야 전공 여대학(원)생의 리더십 함양과 미래의 우수 여성 인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혜진 연구팀은 지난 10월 26일 150개의 연구팀의 결과 발표대회에서 금속·재료 분과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었고 분과별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부생 4명과 팀을 이룬 박혜진 팀은 ‘원자 분포 제어를 이용한 플렉시블 하네싱 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미래의 고효율 전자 소재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또한, 금속 소재 개발의 원천 기술이 고기능성 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소재 기술임을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박혜진 대학원생은 “학부생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학도들 간의 긴밀한 교감과 유대감을 느꼈고,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 여성 과학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세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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