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순천대는 지난 13일 농업과학교육원에서 ‘2018년 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7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천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이론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농산식품가공, △농산업경영유통관리자, △6차산업화·농촌관광리더, △스마트·귀농정착 등 총 4개의 교육 과정이 25주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와 배창휴 농업과학교육원장, 김봉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강성채 순천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가족, 대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의 축사, 김봉환 기술지원국장과 강성채 조합장의 격려사에 이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교육생 28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는 “농업경영자과정을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최고의 농업경영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이 나라의 존립기반이자 국가유지의 원동력인 만큼 농업을 첨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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