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자 2.33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동탄국제고의 경쟁률은 2.4대1(200명/479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2.79대1(200명/557명)에서 하락했다. 올해 중3 학생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늘긴 했지만, 최근 본격화된 학령인구 절벽을 상쇄하기 어려운 미미한 상승폭이었던 탓에 지원자풀 감소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일반 2.73대1, 지역우수자 2.33대1>
일반전형의 경우 120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해 2.73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3.18대1(120명/381명)에서 하락했다. 

사회통합전형은 40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1.48대1의 경쟁률이다. 일반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1.5대1(40명/60명)에서 하락했다. 

지역우수자는 40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2.33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2.9대1(40명/116명)에서 하락했다. 

동탄국제고의 2019경쟁률은 2.4대1이다. 지난해 2.79대1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잔여일정>
1단계합격자는 12월18일 발표한다. 자소서를 12월19일부터 20일 사이에 임력한 후 면접을 12월29일 실시한다. 합격자는 내년1월2일 이전 발표할 예정이다. 

<동탄국제고는>
동탄국제고는 경기지역 3개 국제고 중 하나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를 9명(수시4명+정시5명) 배출해 국제고 중에서는 3위, 전국72위를 기록했다.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를 10명(수시5명+정시5명) 배출해 매년 수시 정시 고른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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