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1.5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3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인천국제고의 경쟁률은 1.75대1(모집138명/지원241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록했던 1.7대1(138명/235명)보다 상승했다. 올해 중3 학생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늘긴 했지만, 최근 본격화된 학령인구 절벽을 상쇄하기 어려운 미미한 상승폭이었다. 지원자풀 감소의 영향을 피하기 어려웠던 상황임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일반 1.81대1, 사회통합 1.5대1>
2019학년 인천국제고 최종경쟁률은 1.75대1이다. 138명 모집에 241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의 경우 138명 모집에 235명이 지원해 1.7대1의 경쟁률이었다. 2017학년 1.83대1(138명/252명), 2018학년 1.7대1(138명/235명) 순으로 하락 이후 반등한 모습이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81대1(110명/199명), 사회통합 1.5대1(28명/42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 1.87대1(110명/206명), 사회통합 1.04대1(28명/29명)에서 일반전형은 하락한 반면 사회통합에서 상승했다.

<잔여일정>
1단계합격자는 12월17일 오전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소서는 12월17일부터 18일 사이에 제출하면 된다. 면접을 12월29일 실시한 후 최종합격자를 내년1월4일 오후1시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고는>
인천국제고는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10명(수시8명+정시2명)을 배출해 국제고 중에서는 2위, 전국63위를 기록했다.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17명(수시7명+정시10명)을 배출해 국제고 톱에 오르기도 했다. 전국 순위로는 29위의 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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