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0.85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3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남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1.17대1(200명/23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34대1(200명/267명)에서 하락한 수치다. 올해 중3 학생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늘긴 했지만, 최근 본격화된 학령인구 절벽을 상쇄하기 어려운 미미한 상승폭이었던 탓에 지원자풀 감소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일반 1.24대1, 사회통합 0.85대1>
2019학년 경남외고 최종경쟁률은 1.17대1이다. 지난해의 경우 200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1.34대1의 경쟁률이었다. 2017학년 1.53대1(200명/305명), 2018학년 1.34대1(200명/267명)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24대1(160명/199명), 사회통합 0.85대1(40명/34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 1.39대1, 사회통합 1.1대1에서 각각 하락했다. 일반전형기준 전공별 최고 경쟁률은 영일본어가 차지했다. 80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1.26대1의 경쟁률이었다. 영중국어는 80명 모집에 98명이 지원해 1.23대1의 경쟁률이다. 

사회통합의 경우 영일본어는 20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1대1, 영중국어는 20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0.7대1의 경쟁률이었다. 

경남외고 2019경쟁률은 1.17대1이다. 일반 1.24대1 사회통합 0.85대1을 기록했다. /사진=경남외고 제공

<잔여일정>
1단계합격자는 12월14일 오전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면접을 12월17일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는 12월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외고는>
경남외고는 2017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2명(수시2명+정시0명)을 배출해 외고 중에서는 24위, 전국 287위에 올랐다. 반면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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