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군산대는 11일 황룡문화홀 및 학생식당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유학생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 주요 보직자, 운영위원, 외국인 지도 교수, 유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활동 동영상 시청 ▲외국인 유치 우수교수 시상 ▲유학생 의견 수렴의 장 ▲외국인 장기자랑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군산대에는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이란 등 다양한 국적 학생 380여 명이 재학 중이며, 고등교육기관의 질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11개 언어로 운영되는 한국유학정보시스템과 대학알리미(영문/중문) 등 교육부 공식사이트를 통해 대학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군산대 관계자는 "군산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 버디 프로그램, 튜터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장학제도, 문화체험 행사 등을 운용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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