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900여 명 대상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창원대는 위탁운영중인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2일 마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창원시 환경위생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들의 섭취 빈도가 높은 양념류의 나트륨 함량을 전시하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바나나 등을 제공해 채소와 과일 섭취를 권장했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방법과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교육자료도 배포됐다.

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혜경 센터장(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르신 대상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나트륨 섭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저염 식습관 확립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대상별 건강증진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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