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경영학부 학생팀(한다정 오민서 한은송 이정인)이 한국관리회계학회로 주최로 8일 KAIST 창의학습관에서 열린 '2018 한국관리회계학회 동계학술대회'의 '전국대학(원)생 관리회계 사례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동식 황토방 사업자의 특별주문 관련 의사결정과 신제품 관련 의사결정 사례'라는 사례논문을 작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다정 학생은 "3월부터 교수님의 지도 아래 팀원들이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종원 지도교수(정경대학 경영학부)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자신이 배운 내용을 실제 현실 사례에 적용해 분석한 내용이 학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연세대 원주캠 김창수 정경대학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정경대학의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에서 나타난 성과"라며 "정경대학은 매년 10명에 가까운 회계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회계트랙'을 설치해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 /사진=연세대 원주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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