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는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가 12월 8일 현명관에서 가족 초청 만찬 ‘C&S Thanks Day 2018’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 초청 만찬’은 조리과학과 C&S 동아리(지도교수 김성수)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사로, 가족을 초청, 지난 한 해 동안 비교과로 운영된 각종 요리대회, 공모전, 팝업레스토랑, 요리스터디, 디저트스터디, 워크샵 등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요리대회, 공모전, 동아리스터디, 현장실습, 팝업레스토랑 등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메뉴와 기술을 기반으로 8코스 요리 만찬과 디저트 선물세트를 가족들에게 제공했다.

김성수 교수는 “이번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가족들에게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보여주고, 학생들의 전공능력과 열정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리과학과의 C&S 동아리는 2014년 4월 창설된 멀티 스터디그룹 동아리로, 조리메뉴개발, 디저트메뉴개발, 기업공모전, 창업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조리국가대표팀 출신 김성수 교수 지도로 창설 이래 룩셈부르크·독일·싱가포르 등 세계요리대회 및 국제·국내요리대회, 기업 공모전, 창업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다.

가족만찬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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