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동대는 8일 8TV나눔봉사단이 강원도 고성군 봉포 및 천진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동해안의 매서운 칼바람 속에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추위도 잊고 청정해안 유지를 위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쳤다.

8TV나눔봉사단은 경동대에 재학 중인 육군 제8군단 소속 부사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군 토성면 일대 해수욕장 등에서 고성의 청정 이미지 유지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고성군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봉사단 지도교수인 경동대 글로벌캠퍼스 남상복 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는 작은 실천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고성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이성록 토성면장은 "경동대 학생들이 토성면의 청정환경 유지에 도움을 줘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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