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사전신청.. 선착순 140명 마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가 예비 고2,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진학 맞춤 상담 캠프’를 내달 4일 연다고 4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1대1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일부터 28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캠프는 내달 4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오전9부터 30분 간격으로 1회차씩 총 14회가 진행된다. 장소는 경남교육청 제2청사 7층 회의실이다. 예비 고2,3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부모가 함께 동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참가자들은 대학진학전문위원단/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와 30분간 1대1 상담을 할 수 있다. 참가자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토대로 개인별로 역량에 맞는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미리 도착할 경우 대기 장소에서 각종 진학자료를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캠프의 참가를 위한 사전신청기간은 10일부터 28일까지다. 14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접수 확인 후 2,3일 이내로 예약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참가자들은 학생부나 주요과목 내신 평균등급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주요과목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수/영/사, 자연계열은 국/수/영/과다. 자기소개서가 준비된 학생들은 이를 교사에게 제시해 함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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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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