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경대는 예술대학 음악학부가 8일 오후5시 공연예술의 메카인 동숭동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소극장에서 '2018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개관을 기념하고 음악학부 학생들의 전문연주 역량 강화와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의 대내외 인지도 및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음악학부 이동일 교수의 지휘 하에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현악전공 재학생 50명과 서경 색소폰 앙상블이 참가해 특유의 아름답고 웅장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2018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서경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예술경영전공 조익환 교수가 총괄기획과 운영을 담당해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이뤄지는 클래식 음악회를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의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A.Vivaldi의 'Concerto for 2 Violins in a minor, RV.522'를 시작으로 A.Vivaldi의 'Concerto for 4 Violins in b minor, RV.580', A.Borodin의 'String Quartet No.2 in D Major'를 연주하고, 서경 색소폰 앙상블이 P.Doble의 'Espana Cani', T.Turpin의 'Rag time'에 이어 마지막으로 J.Rollins의 'Frosty the Snowman'를 연주할 예정이며, 바이올린 김소정 강유지 박지희 박차이 염미소 지민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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