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수능 산출방법 반영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커넥츠스카이에듀(이하 스카이에듀)는 백분위 환산평균을 기준으로 인문 98.7, 자연 99.1 이상이면 서울대 상위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고려대 연세대 상위학과의 경우 상위권은 인문 98, 자연 98.2 이상이어야 합격가능한 것으로 봤다. 스카이에듀는 2019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된 다음날인 5일 ‘2019정시 지원가능 예상 백분위 환산평균’ 자료를 공개했다. 

커넥츠스카이에듀(이하 스카이에듀)는 백분위 환산평균을 기준으로 인문 98.7, 자연 99.1 이상이면 서울대 상위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스카이에듀는 다른 입시기관과 달리 백분위 환산평균으로 지원가능선을 예측했다. 백분위 환산평균은 수험생의 영역별 백분위에 각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곱한 것이다.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더했지만 상위대학은 대부분 표준점수를 수능성적 지표로 활용한다는 사실은 아쉬운 지점이다.  

서울대 상위권은 인문98.7 자연99.1이상이면 지원가능한 것으로 봤다. 중위권은 인문97.4~98.6 자연97.5~99, 하위권은 인문96.5~97.3 자연 96.2~97.4이상이어야 합격할 것으로 봤다. 

고대/연대 상위권은 인문98 자연98.2이상이면 지원가능한 것으로 봤다. 중위권은 인문97.1~97.9 자연96.7~98.1, 하위권은 인문96.1~97.0 자연95.5~96.6이상이어야 합격할 것으로 봤다. 

인서울 상위권은 인문96, 자연95.7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지방국립대 상위권은 인문89.1 자연87.2이상, 수도권대 상위권은 인문88, 자연87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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