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21일 고성 글로벌캠퍼스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 장효강 센터장을 초청해 학생 90여 명에게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효강 센터장은 도박중독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학생들에게 도박 고위험군 조기발굴 검사도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정세준(정보보안학과 2) 학생은 "나와 무관한 문제로 생각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행동으로 도박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문제의식을 지녀야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캠퍼스 김남수 학생상담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도박에 대한 시각이 변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도박중독예방교육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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