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21일 원주시 상지여중 1학년 138명을 문막 메디컬캠퍼스로 초대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의료 보건계 직업에 관심이 큰 지역 학생들을 위한 경동대의 여러 교육기부 활동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은 2개 학과를 한 조로 편성해 학생들이 2가지 직무를 체험하도록 운영되었다. 보건관리학과는 건강검진, 안경광학과는 굴절검사와 안경 조제, 물리치료학과는 전기치료, 치위생학과는 치면세균막 검사를 시행하는 등 모두 6개 학과가 참여하였다. 

상지여중 송종욱 교사는 “실제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심층 정보가 학생들에게 제공되었다”며, 의료관련 직업을 선택할 학생에게는 진로 진로체험이 무척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체험 후 조사결과 학생들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다. 

경동대 권순석 사회공헌센터장은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도록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경동대 메디컬캠퍼스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도움될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지여중 체험 /사진=경동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