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중소기업 경영 소프트웨어 회계 톱5

[베리타스 알파=유수지 기자] 숭실대 2018정시 성적통계자료에 따르면 컴퓨터학부의 입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숭실대는 지난해 정시 입학자 수능 평균점수를 공개했다. 수능 백분위 점수는 영역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이 포함된 입학자(최초부터 최종합격자)의 평균 성적이다. 숭실대는 수험생들의 정시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모집단위별 표준 점수와 영어등급도 함께 게재했다. 

최종 입학자 수능 평균 입결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컴퓨터학부가 기록했다. 국수탐 환산 평균점수 91.1점이다. 이어 벤처중소기업학과(90.8) 경영학부(90.6) 소프트웨어학부(90.6) 회계학과(90.6) 경제학과(90) 순으로 자리했다. 

숭실대 2018정시 성적통계자료에 따르면 컴퓨터학부의 입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숭실대는 지난해 정시 입학자 수능 평균점수를 공개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89점대 모집단위는 13개다.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89.8) 글로벌미디어학부(89.7)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89.7) 언론홍보학과(89.6) 금융학부(89.4) 국어국문학과(89.3) 국제법무학과(89.3)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89.3) 행정학부(89.3) 정보사회학과(89.2) 글로벌통상학과(89.1) 사회복지학부(89.1)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89) 순이다.

평생교육학과(88.9) 법학과(88.8)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88.7) 사학과(88.7)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88.6)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88.6) 철학과(88.5) 정치외교학과(88.4) 영어영문학과(88.2) 중어중문학과(88.2) 불어불문학과(88.1) 일어일문학과(88.1) 등 12개 모집단위는 88점대에 자리했다. 

최하위권은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84.7) 화학과(84.8) 전기공학부(85.2) 물리학과(85.3) 의생명시스템학부(85.7) 순이다.

최근 공개한 2019학년 정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숭실대는 올해 정시 정원내 949명(수시미충원인원)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388명, 나군 88명, 다군 473명이다. 수시인원이 반영된 정시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29일부터 2019년 1월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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