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교통대는 무한상상실이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달 1일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301호에서 'App연동 IoT 미세먼지측정기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Wemos D1보드 실습과 미세먼지 측정기 제작, Wi-Fi 엑세스와 App 구현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App연동 IoT 미세먼지측정기 제작'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과학기술과 ICT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만들고, 배우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의 다양한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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