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밭대는 일본어과 최지현 학생(일본어과 2학년)이 17일 창원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대학생 일본어 경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사)경상남도한일친선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전국의 각 대학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한밭대학교에서는 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출전한 기명석·임현수 학생(일본어과 3학년), 최지현 학생(일본어과 2학년)이 예선을 통과, 본선에 진출하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최지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스피치 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스피치를 들으면서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 작문 및 회화 능력을 골고루 길러 일본어 스피치 대회의 최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주 교수(일본어과 학과장)는 “일본어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학과의 모든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본어경시대회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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