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서대는 대한적십자사와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국제청소년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2003년 제1회 '아프카니스탄의 적십자활동'이라는 주제로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는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국제RCY장학생, 대학RCY 회원, 학생지도자, 적십자RCY 지도자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분리돼 충남 내포 신도시로 이전한 지사 신사옥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한서대 임창한 교수의 '방사능이 인류에 미치는 이익과 피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이병웅 연구소 고문의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소개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피해자가 생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남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한서대를 졸업한 국제RCY장학생들은 '나가본 한국사회'라는 글을 통해 대학RCY 회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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