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임직원 등 40여 명 수강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남과기대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까 13일과 14일 이틀간 내동 캠퍼스에서 '정부 R&D 기획역량강화 교육/코칭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고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의 기획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R&D 과제수행 및 사업화 ▲사전 특허 검색 및 회피 설계 ▲중소기업기술로드맵 ▲IP 제품혁신표준방법론 ▲정부지원정책의 이해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기획전문가의 1대 1 코칭서비스도 이어졌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김해지 소장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교육의 수요를 발굴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유치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연구마을사업단에 입주한 세이포드 한창우 연구원은 "교육내용이 다양하고 내실R&D를 기획하고 제안서를 작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제안서를 제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경남과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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