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양대는 글로벌경영대학이 지난 15일 제2회 ‘2018 건양 CEO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취업 및 면접 컨설팅이 진행되는 한편, 학과별 산학협력위원회가 개최되는 등 학생들의 취·창업 독려는 물론 산학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고무장갑을 활용해 한전 전신주의 까치집 퇴출 아이디어를 낸 글로벌경영학과 배유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취업 및 면접 컨설팅에는 삼일회계법인, 스탠포드호텔, 놀뫼새마을금고 등 7개 업체가 각각 부스를 마련했는데 100여 명의 학생이 컨설팅에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영환 글로벌경영대학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청년 CEO를 배출하기 위해 학생 창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 및 면접 컨설팅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사진=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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