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대는 스마트창작센터가 이화여자대학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연합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전(深圳)에서 열리는 중국 하이테크페어(China Hi-Tech Fair)에 참가해 창업팀들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대에서는 2017년 사업화지원팀으로 사물인터넷을 아이템으로 한 ㈜네모엘텍(대표 김덕수)과 2018년 사업화지원팀이자 콘텐츠마케팅스튜디오를 아이템으로 한 레이지플래닛(대표 손영경·장다정)이 참가했다.

이번 페어는 창업 생태계 및 세계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중국의 10개 정부기관과 46개국 3049개 기업이 전시하고, 60여만 명이 참가했다. 스마트창작터 4개 주관기관은 창업팀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해외 진출을 위한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페어 기간 동안 울산대학교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팀의 ㈜네모엘텍은 16일 중국 승아조명설계와 기술교류 및 중국진출 협약을 체결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울산대학교 스마트창작센터는 울산대 학생 및 졸업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창업 교육을 통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창업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개팀에 사업화지원금 85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하이테크페어 /사진=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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