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균관대는 지난 11월 16일에 대학혁신과공유센터(대학교육혁신센터 변경) 주최로 제12차 대학교육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일 오전에는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 혁신’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교육학과 배상훈 교수가 발표를 맡았고, 오후에는 숭실대학교 교육개발센터 양귀섭 팀장이 ‘발전전략 목표달성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체계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 대학 및 연구기관 관련 약 200명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학의 생존을 걱정하는 시대에 우리 대학들의 중장기 비전과 안목이 필요해짐에 따라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한 논의와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배상훈 교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때 대학의 VISION, 건학이념, 교육목표, 인재상에 비추어 각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어떻게 특화 발전해야 하는가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에 선정됨에 따라 ACE+사업과 특성화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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