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14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세바스티아노 잔 그레고리오(이탈리아)씨 초청 요리실습과 '유능한 쉐프가 되기 위한 조리사의 자질'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호텔조리학과 학생들 상대의 특강에서 세바스티아노씨는 그노치 고르곤졸라(감자전분 파스타)와 카르보나라 소스 스파게티 조리를 시연하였다. 또 특강에서는 깔끔하고 끈기 있는 한국 조리사의 해외 인기가 높다고 평가하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특강에 참여한 김지호(호텔조리학과 2) 학생은 “조리사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준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 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텔조리학과 이재상 교수는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취업도 적극 고려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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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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