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직 멘토와 동문 멘토가 참여해 직무별로 진로 및 취업 상담 진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울여대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2018년 직무박람회 잡담(Job談)'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직무별 취업상담을 테마로 열린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기업직무컨설팅관, 동문직무컨설팅관 등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취업특강, 직업심리검사, 창업상담 등도 진행됐다.

기업직무컨설팅관에서는 참여기업에 재직중인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에 필요한 조언을 들려줬으며, 동문직무컨설팅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직무에 관한 상담과 진로설계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채용 및 직무특강, 선배가 들려주는 취업이야기, 직무별 취업 비법, 공기업 취업 전략 등 여대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열렸으며, 고용노동부의 직업심리검사 및 상담, 취업성공패키지의 청년 구직자 지원프로그램 소개 및 상담, 취업 프로그램 소개 등도 실시됐다. 이벤트관에서는 SNS해시태그 이벤트, 캘리그라피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김헬레나 취업경력개발팀장은 "이번 직무박람회 잡담(Job談)을 통해 재학생들은 외부 박람회를 찾아가지 않아도 교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동문 현직자들을 일대일로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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