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 치매극복 선도기관 선정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간호학과가 14일 건학관 간호학과에서 '치매극복 선도기관 선정'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열린 증정식은 간호학과 교수 12명과 광산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 ▲치매극복을 위한 호남대 간호학과의 역할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은 광산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을 동참시켜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간호학과 관계자는 "호남대 간호학과는 여러 기관과 협업을 맺어 실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