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동대는 13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및 지역 소재 기업들과 '경기북부 청년층 취업 확산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길종합건설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창립 44년을 맞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과 대학을 연결해, 대학생 취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상공회의소 창립기념식에는 의정부/양주 시장을 비롯한 기업체/기관/단체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동대 정환목 취업사관교육센터장은 "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산학협력에 추력을 더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양주 소재 경동대 학생들이 경기북부 산업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난해 교육부 공시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79.2%로 188개 4년제 일반대학 중 11위를 나타낸 바 있다.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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