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명대는 박물관이 ‘실크로드를 따라 떠나는 도자체험여행’은 11월 9일 서울 예일여자중학교를 찾아갔다고 9일 밝혔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개 학급이 참여했으며, 동서양 도자기의 역사 강의를 듣고, 직접 머그컵에 문양을 그리거나 프린트된 패턴을 붙이는 등 자신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실크로드를 따라 도자체험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선정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교육 프로그램, 인적자원 등을 결합하여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되었으며, 43번째 참여 단체인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마지막으로 11월 말 종료될 예정이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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