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국민대가 ‘2018 국민대와 함께하는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교내 종합복지관 지하1층에서 진행한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100명 대상이다. 사전신청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대상자는 23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강은 3일간 진행한다. 12/4 △변화하는 대입정책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방향성 △2015개정교육과정(고교학점제)의 이해 12/5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진로와 직업설계 △고교현장에서의 진로진학 지도 12/6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의사소통 방법 △학생부종합전형 바로 알기 순이다.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점심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국민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9.74대 1을 기록했다. 2020명 모집에 1만9680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9.2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미술/조형 특기자 전형 외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으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완화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연기실기우수자 전형이다. 20명 모집에 2230명이 몰리면서 111.50대 1를 기록했다. 이어 영화실기우수자 전형 50.06대1 피아노실기우수자 전형 37.63대1 회화실기우수자 전형 24.29대1 국민프런티어 전형 12.28대1 순이다.

국민대가 2018 국민대와 함께하는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교내 종합복지관 지하1층에서 진행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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