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영학부 권상집 교수가 3일 덕성여대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기업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교수 분야 최우수 연구에 해당되는 벽소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기업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는 한국기업경영학회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삼구아이앤씨와 KB금융지주가 후원하는 국내 경영학 학술대회다.

권상집 교수는 ‘The Effects of IPOs and Cooperation Activities on Economic Performance and Job Creation of SMEs’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협력 활동과 기업 공개 활동, 신용등급 결정 영향 요인 등을 인사조직, 경영전략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실증 분석했다.  

박은일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본 논문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경제 성장과 고용창출이 대기업 중심의 경제 성장보다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어 이론적 기여도와 실무적 시사점이 높은 것을 인정받아 총 30편의 발표 논문 중 벽소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권상집 교수는 동국대 상경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참석한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모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인사조직 및 전략경영 학에서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학술 심사에서도 올해 한국경영학회 최우수 학술연구 심사위원상 수상하고 학내에서도 동국대 명강의 교수상과 우수 강의상을 수상하는 등 강의, 연구, 학술 심사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권상집 교수 /사진=동국대 경주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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